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. 나는 무엇에 행복해하는가? 나는 지금 무엇을 제일 바라는가? 나의 선택의 기준은 과연 무엇인가?

이런 핵심적인 질문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나의 24시간, 한 달, 일 년은 무수한 아이디어와 ‘3분 열정‘으로 점철될 뿐이다. 결국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한 채 허무하게 끝날 것이라는 두려움이 엄습했다.
이제는 객관적으로 나를 판단해야 할 때다.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, 무엇이 되고 싶은지, 그리고 그것을 해낼 수 있는 능력과 현실적인 여건이 받쳐주는지를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. 특히 나의 가장 큰 단점인 ‘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는 열정’, 그리고 한 가지를 끝기 있게 밀고 나가지 못하는 그 가벼움을 해결해야만 한다. 그래야만 앞으로의 삶을 목표 있고 명확하게 나아갈 수 있다.
더 이상 허비할 시간은 없다. 우주가 나를 돕고 싶어도 나의 목표와 욕망이 뚜렷하지 않으면 무엇을 도와줄지 모를 것이다.
차고 넘치는 아이디어 속에서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. 우선순위를 정하고 제대로 선택하자. 그 선택을 위해 다시 나에게 묻는다.
나를 행복하게 하는 진짜 기준은 무엇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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